예가토는
'음악'이라는 미디어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 속에 사랑의 씨앗을
심어주는 기업입니다.
사랑은 아름다운 열매이며, 그 열매는 그에 걸맞는 맛과 향기를 지니고 있습니다. 사람은 어머니의 따스한 밥, 흥겨운 노래, 부드러운 말투, 행복한 몸짓 속에서 사랑을 느끼고 배우며 성장합니다. 심지어 사랑이 담긴 회초리와 눈물조차도 그 사랑이라는 열매의 맛과 향기 덕분에 감동을 주고 순종을 이끌어냅니다. 사랑을 먹고 마시며 자란 사람은 결코 좌절하거나 패배하지 않습니다. 삶의 고난과 고통으로 힘겨운 사람도 결국 사랑으로 치유받아 다시 일어섭니다.
사랑을 나누고 느낄 수 있는 통로는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음악은 가장 아름답고 효과적인 통로입니다. 사랑이 담긴 음악은 우리를 치유하고, 사랑 가득한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도우며, 나아가 세상에 널리 이로움을 전합니다.
음악은 만국 공통어이며, 누구에게나 마음으로 통하는 언어입니다. 음악은 진실, 선함, 아름다움을 모두 담고 있어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 속에 담긴 사랑을 영혼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진실되고 착하며 아름다운 마음으로 음악을 대하는 사람은 그 자신도 그러한 존재로 성장합니다.
미국 스탠포드 대학의 세포생물학자인 브루스 립튼 박사는 충격적인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는 2018년 왓킨스 리뷰에서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영적 스승 100인' 중 한 명으로, 인생의 95%가 생후 7년 동안 형성된 잠재의식 프로그램에 의해 결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생후 7년은 아이가 부모, 형제, 그리고 공동체의 언행과 문화를 관찰하며 세상살이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자연스럽게 다운로드하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아이는 단순히 보고 듣는 것만으로도 삶의 핵심 요소를 잠재의식에 새깁니다. 만약 이 기간 동안 부모와 주변 사람들이 긍정적이고 풍요로운 언행과 문화를 보여준다면, 그 영향이 잠재의식에 깊이 새겨져 아이도 그러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반대로 가난과 부정적인 습관이 반복되는 환경에서 자란 아이는 그 굴레를 벗어나기가 어렵습니다.
생후 7년 동안 아이의 말랑말랑한 머릿속에 들어가는 정보가 평생을 좌우합니다. 이는 단순히 부유함과 가난의 문제가 아닙니다. 돈으로는 환산할 수 없는 마음의 여유, 감성, 그리고 문화적 풍요로움까지 좌우됩니다. 이미 어른이 된 사람들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마음속 고통과 상처, 그리고 무미건조함을 방치하는 것은 단순한 어리석음을 넘어 죄악에 가깝습니다. 사랑과 음악의 선순환을 통해 우리는 다시 일어나 아름다운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예가토는 이러한 막중한 사명감을 안고 음악을 통해 아이들의 잠재의식과 삶에 선한 씨앗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30년간 축적된 음악교육의 경험을 바탕으로, 예가토는 좋은 음악과 교육을 통해 사람들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갑니다.
참된 사랑을 실천하는 참된 기업들과 함께 우리의 내일을 열어가는 지혜로운 어른들의 참여와 응원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학력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 석사
경력
서일대학교, 숭의여자대학교, 나사렛 대학교 출강
2016 ISME(세계음악교육학회) 포스터 발표
제19회 국립극장 창작공모 국악 음악극 대본상
EBS ‘바나나를 탄 끼끼’ 자문
저서
누리과정 주제에 따른 기악합주곡집(2016. 신정)
음악요소에 기초한 유아음악교육(2015, 신정)
유아교육과 학생들을 위한 피아노 입문(2014,창지사)
유아동요의 현대적 이해(2005,다음세대)
그림악보로 배우는 유아동요(2005, 다음세대)
구성주의 이론에 기초한 유아음악교육(2002,교육과학사)